아기 재우려고 구매했고, 아기10갤부터 13갤까지 약3개월간 사용해보고 적는 후기예요. 구입당시 저는침대 아기는 침대옆 바닥에서 재우는 상황이었고 제가 원했던거는 1.아기가 편히잘수있는 토퍼나 매트리스 2.시간이지나도 쿠션감이 그대로 있을것. 특히 자주눕는 가운데만 푹 가라앉는다던가 하지 않았으면.. 3.애가 뒹굴면서 자기때문에, 아기용으로 나오는제품보다 사이즈가 클 것. 4.아기가 쓰는거니 믿을수있는 제품일것 이것저것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맘에드는게 없었어요.ㅠ 문득 꿈비가 생각나더라고요. 거실에다 꿈비 범퍼침대 한쪽가드를 열어놓고 놀때 생활중인데, 아직까지 튼튼하고 새것처럼 쓰고있어서 브랜드에대한 믿음이 있었거든요. 혹시하고 들어가보니 토퍼종류가 똭 있더라구요. 광고같은멘트지만 진짜예요. 사실 이싸이트 저싸이트 하도많이 뒤져서요ㅎㅎ 후기도 좋은거 같아 고민않하고 구매했습니다. 구매후 첫소감은 1.생각보다 더푹신. 누르면 쑥쑥들어가요. 2.올록볼록한 굴곡이 그대로느껴진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기가 익숙하지않아서 뒤집다가 자꾸 깨더군요ㅠ 뒤집는데 단단한바닥보다 힘들다보니 잠결에 낑낑대다가 지맘대로안되서 깨고 그랬어요. 한 2주정도는 적응기간이 필요했던거같아요ㅎㅎ 그간사용하며 느낀 장점 1.푹신하고 감싸주어 아늑한느낌이 든다. 어른인 제가느끼기엔 누웠을때 엄청 편해요. 아기도 적응후에는 잘자요^^ 뒤집기는 껌이고 위에서 왔다갔다 잘걸어요. 2.모양에 변화없이 쿠션감이 그대로다. 젤원했던조건입니다. 바라는점은 다른색상이나 예쁜무늬의 겉커버를 별도로 팔았으면 좋겠어요. 커버를 자주빨기 번거롭다보니 저는 이 토퍼위에 범퍼침대용 패드를 깔고 생활하고 있어요.(꿈비꺼..ㅎㅎ 사이즈비슷한거 있어서요) 첨엔 어른 침대패드 반접어서 두고썼는데 자꾸밀리더라구요. 이만 사용후기를 마칩니다.